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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테니스 란?

     

    테니스는 두 명의 선수 또는 각각 두 명의 선수로 이루어진 두 팀이 겨루는 라켓 스포츠가 한 종류이다.

    선수들이 줄이 매어진 라켓을 이용해 속이 비고 표면이 펠트로 이루어진 고무재질의 테니스공을 쳐서 네트 너머 상대방의 코트로 계속해서 넘겨서, 어느 한쪽이 공이 두 번 바운드되기 전에 치지 못하거나 친 공이 네트를 넘지 못했을 때, 혹은 친 공이 상대방 코트에 들어가지 못했을 때 그 실피한 선수의 상대방이 점수를 따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경기의 종류는 선수 구성에 따라 단식과 복식 혼합복신으로 나뉩니다.

     

    테니스 "용품"

     

    • 테니스 라켓

    테니스 라켓은 과거 나무 라켓에서 시작해 스틸, 알루미늄 라켓을 거쳐 1980년 이후 가볍고 반발력이 좋은 최신 소재인 그라파이트를 사용한 라켓이 대중화되었다. 라켓은 크게 헤드, 넥, 그립으로 구분된다. 라켓 상단부 긁힘과 파손을 방지하기 위한 플라스틱 보호대인 범퍼와 스트링이 통과하는 그로멧이 헤드 테두리를 감싸고 있으며 공 접촉면인 스트링이 헤드에 작업되어 있다. 넥이 헤드와 그립을 연결하며 그립 끝 부분에는 두께감이 있는 버트가 적용되어 손에서 라켓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그립 끝 부분은 버트캡으로 닫혀 있다. 라켓의 제원, 일명 스펙은 헤드 사이즈, 무게, 프레임의 두께, 길이, 밸런스, 스트링 패턴, 그립 사이즈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  테니스 공

    테니스공은 고무로 된 반구 2개를 붙인 뒤 겉을 펠트로 감싸서 만든다. 테니스공은 크게 유압구와 무압구로 분리된다. 대회를 비롯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공은 대부분 유압구로 고무 반구 사이에 발포제로 공의 내부에 압력을 넣은 공이다. 압력 유지를 위해 플라스틱 캔에 밀봉하여 유통된다. 무압구는 순수하게 고무의 탄력만을 사용한 공으로 일반적으로 유압구보다 탄성이 떨어진다.

    • 테니스화

    테니스화는 다양한 스텝과 스탑 앤 대시 그리고 슬라이딩 등 테니스의 다양한 동작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선수는 코트 표면에 맞는 테니스화를 착용해야 부상을 방지하고 경기력을 높일 수 있다. 테니스 코트는 하드코트, 클레이코트, 잔디코트와 인조잔디코트(옴니코트, OC)로 나뉜다.

    • 테니스 가방

    테니스 가방은 테니스 라켓 휴대에 최적화된 가방으로 수납 가능한 라켓 수로 구분된다. 가장 작은 사이즈는 3개 수납 제품(3 pack bag)이며 많게는 15개 수납 제품까지 있다. 선수들은 여분의 라켓을 포함해 10개 이상의 라켓을 휴대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12개 이상 수납 가능한 제품을 사용한다. 일반적인 형태의 테니스 가방 이외에도 백팩(back pack), 토트백(tote bag), 더플백(duffle bag) 형태의 제품이 있다.

    • 스트링

    스트링은 라켓이 테니스공과 직접 접촉하는 부위로 스트링의 소재, 형태, 두께 및 텐션(줄에 걸리는 장력 수치)에 따라 다양한 성능을 지닌다. 스트링은 크게 내추럴거트, 멀티필라멘트, 폴리에스터로 나뉜다. 내추럴거트는 동물의 창자로 만드는 스트링으로 아주 부드럽고 반발력이 좋다. 반발력과 텐션 유지력이 좋으나 환경 변화에 취약하며 잘 끊어지고 가격이 비싸다. 멀티필라멘트는 섬유 소재를 인공적으로 내추럴거트처럼 만든 것이다. 내추럴거트만큼 부드럽지만 반발력은 내추럴거트와 폴리에스터의 중간 정도다. 폴리에스터는 일명, 폴리라고 불리며 화학 섬유인 폴리에스터를 한 가닥으로 뽑은 스트링이다. 내구성이 좋아 잘 끊어지지 않고 저렴하지만 텐션 유지력이 낮고 상대적으로 가장 딱딱한 스트링이다. 현대 테니스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스트링이다.

    • 댐프너

    댐프너는 라켓의 진동을 줄이고 타격음을 감소시키는 액세서리다. 댐프너는 라켓 스트링 패턴 바깥쪽에 부착해야 하며 개수의 제한은 없다. 단추형, 리본형, 고무줄형 등 디자인과 형태가 다양하다.

    • 라켓그립

    라켓 그립은 다양한 사이즈로 나뉘어 있으며 손보다 그립 사이즈가 작을 경우 조작성이 좋고 반대로 클 경우 안정성이 높으며 강한 볼을 치기에 좋다. 라켓 그립은 일반적으로 G1~G5까지 5단계로 나뉘며 국내에는 대부분 2 그립(4 1/4인치) 제품이 대부분이다. 자신에게 적절한 그립 사이즈는 라켓을 쥐었을 때 중지와 약지의 손가락 끝과 엄지 아래 손바닥 사이에 자신의 검지 두께만큼의 공간이 남는 것이다.

    • 리플레이스먼트

    그립 리플레이스먼트 그립은 라켓 그립 프레임 몰드 위에 부착되는 그립이다. 기존 라켓에 장착되어 있는 그립을 떼어 내고 붙이는 그립이라고 해서 '리플레이스먼트(replacement, 교체) 그립'이라고 칭한다. 국내에서는 '원그립' 혹은 '쿠션그립'으로 많이 불리는 데 리플레이스먼트 그립이 정식 명칭이다.

    • 쿠션 그립은

    쿠션 기능이 포합 된 그립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입문 가이드

     

    테니스 시작 할 때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은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라켓과 신발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레슨장에서는 일정기간 동안은 무료로 라켓을 대여해 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레슨용 라켓을 사용해 보면서 감을 익히시고 그다음에 구매하시는 방향이 좋습니다. 대신 테니스화는 레슨 코트에 맞게 미리 준비하셔야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등록하시는 레슨장이 하드/인조 잔 지/클레이어에 따라 준비하셔야 하는 테니스화는 달라집니다. 잘 확인하셔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라켓을 구매 시 남자는 무게 290g~300g 내외 여자는 250g~270g 내외로 기준을 잡고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헤드 사이즈는 100sq.in 내외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테니스를 처음 시작하게 비싼 가격대의 레슨비, 라켓, 신발 정도만 투자하시고 레슨을 받으며 실력이 늘어 난 다면 다른 용품들도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